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리아(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문단 편집) === 에밀리아 진영 === * '''[[나츠키 스바루]]''' '''본편 시점에서 팩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전적으로 믿을 수 있게 된 존재.''' 하프엘프인데도 불구하고 스바루가 자신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서 그가 자신을 평범하게 봐줄 거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그래서 의외로 스바루의 말장난에 장단을 맞춰주며[* 에밀리아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 리 없다고 말하는 스바루에게 바로 스바루 따윈 정말 싫다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굉장히 편하게 대했었다.[*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라는 스바루의 말에 '어제도 그래놓고 망친 마요네즈를 먹였지?'라며 화냈지만, 원체 사람이 좋은지라 또 해준다...] 그러나 왕선 때 스바루가 에밀리아의 약속을 어긴 일을 계기로 잠깐 관계가 깨지기도 했다. 하프엘프로서 겪은 괴로운 경험들에 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를 품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를 멀리하려고도 했지만, 자신을 좋아하기에 자신의 힘이 돼주고 싶다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펠트 정도의 정신 연령을 가진 데다가 누군가에게 이성으로서 사랑받은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확답을 내릴 수 없었지만, 5장에서 좋아하게 될 사람을 정해놓았다는 말이나 6장에서 그가 [[샤울라]]에게 안겨있는 모습에 스바루를 발로 차기도 하고 무표정으로 머리를 쥐어 뜯기도 하는 등 질투를 느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폭식에게 이름이 먹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기억해 줘서 다행이라는 모습 등을 보면, '''자각하지는 못했지만 그를 이성으로서 좋아하게 된 듯하다'''. * '''[[팩(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팩]]''' 영구동토에서 자신을 해방시켜 준 이후 처음으로 마음을 연 존재이자 아버지 같은 정령으로 스바루가 오기 전까지 유일하게 전폭적으로 믿을 수 있던 존재였다. 팩도 에밀리아를 자기 친딸처럼 가장 소중하게 여긴다. 현재는 자신의 존재가 딸의 앞길을 막는다며[* 정확히는 팩에게 내장되어 있는 계약 때문에 팩이 남아있으면 에밀리아가 시련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걸 알고 에밀리아가 시련을 성공할 거라 믿고 계약을 해지한 것.] 팩이 스스로 계약을 깨고 마광석 안에 잠들어 있는 상태다. * '''[[렘(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렘]]''' 자신을 후원해 주는 로즈월의 메이드로서 자신에게 시중을 들고 지켜주는 정도의 업무적 관계였지만, 스바루가 오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3장 이후 렘의 존재가 소멸하면서 렘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도 스바루의 말을 들은 뒤 그녀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 '''[[람(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람]]''' 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후원해 주는 로즈월의 메이드로서 자신에게 시중을 들고 지켜주는 정도의 업무적 관계다. 람은 로즈월처럼 에밀리아를 유약하다 생각하고 있었으나, 4장에서 성의를 담아 사과하며 로즈월을 마녀의 주박에서 해방시켜 달라 정중히 부탁하고 에밀리아가 수락하면서 좀 더 신뢰 관계를 쌓게 되었는데... 6장에선 눈치가 없다든지, 고물을 모신다든지 하는 등 스바루, 오토에 이어 욕설 대상 3호가 되어버렸다(...). * '''[[로즈월 L. 메이더스]]''' 뜬금없이 자신에게 찾아와 휘장을 주고, 왕이 되면 엘리오르 대삼림의 얼음을 녹일 수 있다는 제의와 함께 그의 진정한 목적도 모른 채 자신을 편견 없이 왕선을 후원해 주는 유일한 후원자로 생각했다.[* 어디까지나 이해관계가 일치한 협력자 정도로 생각했지 전적으로 믿지 않았다.] 4장에서 사건을 터트렸으나 사과를 받아들여 용서했다. * '''[[베아트리스(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베아트리스]]''' 에밀리아 쪽에선 베아트리스에 대한 언급이 적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같은 집에 사는 금서고 지기 정도로만 아는 듯하며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4장에서 베아트리스가 금서고에서 나오게 되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확실히 친해졌다. 6장에서는 합심하여 스바루를 놀리고 걱정하는 모습이 무척 단짝 같다. * '''[[가필 틴젤]]''' 내적으로는 스바루와 람에 의해 영입된 탓에 에밀리아와의 접점은 별로 없지만, 외적으로는 에밀리아 진영의 쌍벽으로 불리며 에밀리아 진영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 * '''[[오토 스웬]]''' 진영을 지지해주는 내정관님. 오토 또한 과거에 가호때문에 남에게 이해받지 못한 경험이 있어, 진영 합류 전부터 왕선에서 에밀리아를 지지했으며 에밀리아에게 왕이 되는 길이 힘들지라도 힘내줬으면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